이영하-선우은숙 26년만에 '합의 이혼'…"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영하-선우은숙 26년만에 '합의 이혼'…"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연예계 잉꼬 부부로 소문났던 이영하-선우은숙 부부가 결혼 26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지난 15일 협의이혼절차를 끝낸 상태. 하지만 이혼 이후 꾸준히 전화통화와 만남 등으로 편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영하는 장모의 장례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하-선우은숙 부부는 26년 전 '젊은 느티나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지내왔다.
두사람은 지난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여 가진 잡지, TV와의 인터뷰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들은 이혼 사유를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영하는 담담한 목소리로 "부부 사이가 나빠진것은 아니다. 그저 서류상 이혼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편안해 지고 싶어 이혼하기로 했다"고 평소와 다름없는 말투로 말했다.
또한 그는 "재결합 할 수도 있다"고 강조해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이영하가 지난해 3월 KBS-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말했던 인터뷰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영하는 방송에 출연해 "부인이 유명인이라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유명한 아내와 결혼한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유명한 부인과 사는것이 쉽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두사람은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중 장남인 이상원은 드라마 '별난남자 별난여자'로 데뷔하여 탤런트로 활동 중이며 작은 아들은 군 복무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영하는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중이며, 선우은숙은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 출연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던 두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소식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결합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두 사람은 지난달 말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지난 15일 협의이혼절차를 끝낸 상태. 하지만 이혼 이후 꾸준히 전화통화와 만남 등으로 편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영하는 장모의 장례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하-선우은숙 부부는 26년 전 '젊은 느티나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지내왔다.
두사람은 지난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여 가진 잡지, TV와의 인터뷰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들은 이혼 사유를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영하는 담담한 목소리로 "부부 사이가 나빠진것은 아니다. 그저 서류상 이혼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편안해 지고 싶어 이혼하기로 했다"고 평소와 다름없는 말투로 말했다.
또한 그는 "재결합 할 수도 있다"고 강조해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이영하가 지난해 3월 KBS-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말했던 인터뷰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영하는 방송에 출연해 "부인이 유명인이라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유명한 아내와 결혼한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유명한 부인과 사는것이 쉽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두사람은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중 장남인 이상원은 드라마 '별난남자 별난여자'로 데뷔하여 탤런트로 활동 중이며 작은 아들은 군 복무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영하는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중이며, 선우은숙은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 출연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던 두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소식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결합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