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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 시황] (19일) 두산중공업, 중동 수혜주로 부상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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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고유가 여파로 급락해 1970선까지 후퇴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34.99포인트(1.75%) 내린 1970.10으로 마감했다.

    고유가 부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5231억원의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도가 가세해 하락폭이 커졌다.

    상승장 주도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포스코는 1만6000원(-2.58%) 떨어진 60만4000원으로 마감하며 60만원대에 턱걸이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다른 철강주도 2% 넘게 하락했다.

    현대중공업이 1만2000원(-2.55%) 내리는 등 조선주는 2~5% 하락했다.

    또 전날 10% 넘게 급등한 SK에너지도 하락반전해 낙폭이 4.0%에 달했다.

    은행 증권 등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국민(-1.35%) 신한(-2.90%) 우리금융(-1.78%) 등이 하락했다.

    현대차에서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현대증권이 11% 급락했다.

    반면 와이브로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과 저가매력 부각으로 삼성전자는 3.45% 급등하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중동 수혜주로 꼽히는 두산중공업도 4.62% 치솟으며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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