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13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3조7521억원, 당기순이익은 10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2%, 54.4% 감소했습니다. 에쓰오일 측은 이익 감소의 주 요인으로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보수비용 투입 등을 꼽았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