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 불꽃축제, 8만발의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뒤덮는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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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이틀간 열리는 제3회 부산 불꽃축제를 맞아 주변 상권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인파가 몰리고 해운대 주변 호텔은 한달여전부터 예약이 찬 상태다.
20일 본 행사가 진행되는 부산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주히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특급호텔들도 예년과 달리 불꽃축제가 이틀간 진행되면서 서울 등 외지 관람객들이 대거 내려와 객실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으며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도 여름 휴가철 못지않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태종대 등을 운항하는 유람선들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운치있는 선상 관람을 내세우며 특별운항에 나서고 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을 구상하는 예술감독 김대화의 경력은 화려하다. 2003년 '불새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비행물체에 불새를 장착하여 관객들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게 하고 지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드라마 OST로 꾸민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여 진주 남강변에 초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 하일라이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로 이미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때문에 이번 '제3회 부산불꽃축제'에서는 이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어떤 테마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대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색깔있는 주제를 선정, 19일 전야제에는 'The Colors of Busan'이란 주제로 부산의 사계절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20일 본 행사에는 '부산 연가'라는 주제로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 등 진정한 사랑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여 스토리가 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이엑스스타앤지이티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위해 초대형 바지선에 레이져와 영상시스템을 장착하고 바다한가운데서 불꽃을 쏘아올리는 진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폭죽 8만발, 12인치 이상의 초대형 불꽃 191발, 직경 50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25인치 불꽃 등을 준비하여 지난 불꽃축제를 능가하는 장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확산시켜 대한민국 '불꽃'으로 아시아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김대화 예술감독의 이번 작품은 내일 19일, 제3회 부산불꽃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또 한번 찬란한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인파가 몰리고 해운대 주변 호텔은 한달여전부터 예약이 찬 상태다.
20일 본 행사가 진행되는 부산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주히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특급호텔들도 예년과 달리 불꽃축제가 이틀간 진행되면서 서울 등 외지 관람객들이 대거 내려와 객실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으며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도 여름 휴가철 못지않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태종대 등을 운항하는 유람선들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운치있는 선상 관람을 내세우며 특별운항에 나서고 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을 구상하는 예술감독 김대화의 경력은 화려하다. 2003년 '불새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비행물체에 불새를 장착하여 관객들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게 하고 지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드라마 OST로 꾸민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여 진주 남강변에 초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 하일라이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로 이미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때문에 이번 '제3회 부산불꽃축제'에서는 이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어떤 테마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대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색깔있는 주제를 선정, 19일 전야제에는 'The Colors of Busan'이란 주제로 부산의 사계절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20일 본 행사에는 '부산 연가'라는 주제로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 등 진정한 사랑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여 스토리가 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이엑스스타앤지이티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위해 초대형 바지선에 레이져와 영상시스템을 장착하고 바다한가운데서 불꽃을 쏘아올리는 진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폭죽 8만발, 12인치 이상의 초대형 불꽃 191발, 직경 50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25인치 불꽃 등을 준비하여 지난 불꽃축제를 능가하는 장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확산시켜 대한민국 '불꽃'으로 아시아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김대화 예술감독의 이번 작품은 내일 19일, 제3회 부산불꽃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또 한번 찬란한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