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소비재, 실적 개선 뚜렷할 것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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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내수소비재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중확대' 유지.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및 체감경기 지표들이 완연한 회복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주요 유통업체의 9월 기존점 신장률이 추석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체감경기 역시 호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는 매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유통주에서 신세계와 롯데쇼핑을, 패션주에서는 LG패션과 아비스타를 탑픽으로 선정했다.
또한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의 목표가를 각각 85만원, 51만8000원, 1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패션주인 LG패션과 아비스타의 목표가는 각각 4만1000원과 2만47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및 체감경기 지표들이 완연한 회복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주요 유통업체의 9월 기존점 신장률이 추석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체감경기 역시 호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는 매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유통주에서 신세계와 롯데쇼핑을, 패션주에서는 LG패션과 아비스타를 탑픽으로 선정했다.
또한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의 목표가를 각각 85만원, 51만8000원, 1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패션주인 LG패션과 아비스타의 목표가는 각각 4만1000원과 2만47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