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국내 최초 영국 자산운용업 인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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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영국현지법인인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이 영국금융감독청(FSA)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자산운용업인가로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은 업무는 자산운용업과 투자자문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우선 국내에서 조성된 유럽·동유럽관련펀드와 글로벌펀드 운용과 리서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향후에는 유럽 내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자금을 유치해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골드만삭스, UBS, 메릴린치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사들과 해외시장에 대한 리서치 자료와 투자기법 공유를 통해 10월중 출시할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운용도 영국자산운용사가 총괄합니다.
이 펀드는 투자자금이 특정자산과 지역, 섹터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이고 유동적으로 투자대상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준용 CEO가 총괄을 맡은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은 영국 런던 금융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 330만유로(약61억원), 현지인원은 30여 명으로 운영됩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