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건설 계획대비 공정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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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광역전철사업 6개 노선의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이진구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6개 광역전철 노선의 공정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22.1%로, 시일내 완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광역전철사업 지연에 대해 "정부의 재정형편이 좋지 못한데다 일부 노선은 지하화를 요구하는 등 민원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