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와 열애중인 윤주련…"이런게 운명이구나"
지난 9월 김진표와의 교제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는 윤주련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에 빠진 자신의 심경을 적은 글이 공개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윤주련은 10월 8일 미니홈피의 다이어리에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으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아파야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너무 무모했던 내 시간과 기억들은 눈빛하나로 깨끗하게 지워져버렸다. 이제서야 모든 것이 잘 들어맞는 이 느낌 이런게 운명이구나 하는 나만의 착각"이라고 써 김진표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윤주련은 김진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연인 김진표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사진으로 윤주련의 사진을 올려 놓는 등 자신들의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김진표는 지난 1996년 남성듀오 패닉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활동뿐 아니라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를 진행 중 이며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라는 코너로 데뷔했으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주인공 강동원의 옛 여자 친구로, 추석께 개봉하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 미애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16일 두 사람은 류시원 부친의 빈소에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