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체질 개선 꾸준히 확인-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17일 LG전자의 체질 개선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3500억원 수준)을 상회했고 전 영업부문에 걸쳐 회사의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핸드셋에서 신제품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효율적 경영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지분법 이익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본사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조24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2008년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의한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3500억원 수준)을 상회했고 전 영업부문에 걸쳐 회사의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핸드셋에서 신제품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효율적 경영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지분법 이익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본사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조24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2008년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의한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