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유니메카코리아 ‥ 아파트 전용 TV광고 채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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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동현방송'…저렴하게 상가CF 제작
"아파트 주변 상가정보, 이젠 TV에서 확인하세요."
(주)유니메카코리아(대표 전동현 www.dhbtv.com)가 최근 아파트 전용 TV광고채널인 '동현방송'을 출범시켰다.
동현방송은 아파트 주변 소형 상가들과 TV홍보를 원하는 일반 업체들을 대상으로 광고신청을 받아 광고영상물을 제작, 자체 개발한 영상송출시스템으로 방송을 내보낸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시청 타깃이라는 점이 차별화 요인. 아파트 관리소 단자함에 영상송출장치만 설치하면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인근상가의 정보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무료다.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12개의 지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 일원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정규방송을 실시 중이다.
(주)유니메카코리아 전동현 대표는 "기존 소형 상가들의 주요 홍보방식인 전단지, 스티커, 상가책자, 지역정보지의 비효율성을 극복한 획기적인 개념의 광고전문 채널"이라며 "색다른 마케팅기법을 원했던 광고주들의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저렴한 광고료로 누구라도 부담 없이 TV광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TV홍보를 원하는 업체는 동현방송 본사나 지역의 해당지국에 CF제작과 방송을 신청하면 된다.
광고는 최소한 하루 100회 이상 노출된다.
전 대표는 "아파트 거주민들은 홍보전단물에 시달리지 않고도 안방이나 거실에서 TV를 보며 주변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현방송은 영상송출장치를 설치한 해당 아파트에 일정액의 아파트 발전기금을 지급, 아파트 거주민들의 공익까지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전 대표는 "동현방송이 자리를 잡게 되면 홍보전단물로 인한 쓰레기 문제도 줄어들어 깨끗한 아파트 환경 조성과 함께 거주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4년 설립된 (주)유니메카코리아는 이동식 휴대용 생맥주 장비 등을 개발, 판매해온 기업으로 이번 방송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동현방송'…저렴하게 상가CF 제작
"아파트 주변 상가정보, 이젠 TV에서 확인하세요."
(주)유니메카코리아(대표 전동현 www.dhbtv.com)가 최근 아파트 전용 TV광고채널인 '동현방송'을 출범시켰다.
동현방송은 아파트 주변 소형 상가들과 TV홍보를 원하는 일반 업체들을 대상으로 광고신청을 받아 광고영상물을 제작, 자체 개발한 영상송출시스템으로 방송을 내보낸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시청 타깃이라는 점이 차별화 요인. 아파트 관리소 단자함에 영상송출장치만 설치하면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인근상가의 정보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무료다.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12개의 지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 일원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정규방송을 실시 중이다.
(주)유니메카코리아 전동현 대표는 "기존 소형 상가들의 주요 홍보방식인 전단지, 스티커, 상가책자, 지역정보지의 비효율성을 극복한 획기적인 개념의 광고전문 채널"이라며 "색다른 마케팅기법을 원했던 광고주들의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저렴한 광고료로 누구라도 부담 없이 TV광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TV홍보를 원하는 업체는 동현방송 본사나 지역의 해당지국에 CF제작과 방송을 신청하면 된다.
광고는 최소한 하루 100회 이상 노출된다.
전 대표는 "아파트 거주민들은 홍보전단물에 시달리지 않고도 안방이나 거실에서 TV를 보며 주변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현방송은 영상송출장치를 설치한 해당 아파트에 일정액의 아파트 발전기금을 지급, 아파트 거주민들의 공익까지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전 대표는 "동현방송이 자리를 잡게 되면 홍보전단물로 인한 쓰레기 문제도 줄어들어 깨끗한 아파트 환경 조성과 함께 거주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4년 설립된 (주)유니메카코리아는 이동식 휴대용 생맥주 장비 등을 개발, 판매해온 기업으로 이번 방송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