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코리아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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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영어회화학원 운영업체인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SI)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WSI코리아는 15일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상장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는 세계 27개국에서 400여개의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성인 영어회화 학원업체다.
국내에는 '종로엠스쿨'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육기업 이루넷과 자본금 19 대 81 비율의 합작법인 형태로 2002년 진출,서울 강남 여의도 등 7곳에서 직영 학원을 운영 중이다.
WSI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118억원의 매출과 26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연말까진 매출 253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국내 핵심 지역에 교육센터를 확충하고 첨단 학원운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WSI코리아는 15일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상장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는 세계 27개국에서 400여개의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성인 영어회화 학원업체다.
국내에는 '종로엠스쿨'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육기업 이루넷과 자본금 19 대 81 비율의 합작법인 형태로 2002년 진출,서울 강남 여의도 등 7곳에서 직영 학원을 운영 중이다.
WSI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118억원의 매출과 26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연말까진 매출 253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국내 핵심 지역에 교육센터를 확충하고 첨단 학원운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