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평화경제론 : "서울ㆍ인천ㆍ개성 연결해 남북경제 함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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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을 만든 추진력으로 청계천을 만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기겠다.'
정동영 후보는 '평화가 담보돼야 경제도 있다''평화가 곧 밥이다'는 '평화경제론'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해 남북의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게 핵심이다.
평화경제론은 크게 3통의 원칙,3대 공약,5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통의 원칙으로는 남남 사회통합,남북 경제통합,동북아 미래통합을,3대 공약은 차기 정부 임기 내 북핵 완전해결,평화협정 체결과 평화체제 구축,국가연합 진입을 내걸었다.
5대 사업으로는 △서울 인천 개성을 연결하는 '평화경제복합특구' 구상 △서울에서 평양까지,그리고 파리까지 기차로 △북한을 거쳐 동북아 에너지망 연결 △팽화의 뱃길,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조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또 개성공단을 평화를 만드는 공장,화해와 통합의 용광로,한반도의 미래를 향한 출구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2,3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특히 2단계 사업의 경우 서울의 금융 기능,인천의 물류수송 기능,개성의 생산 기능을 잇는 복합경제특구 건설과 개성-파주를 연결하는 '디지털 평화경제벨트' 설립으로 평화와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개성공단 마스터플랜'에 따라 개발이 완료되면 북한에서 직접 고용되는 남한 근로자가 1만명에 이르고,남한에서 이를 지원하는 인력을 포함하면 규모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개성공단을 10개 더 만들면 10만개를 넘는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임기 내에 북한 파견 인력을 50만명으로 늘리고,파주 문산 고양 인천 등 배후단지에 개성공단을 지원하는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차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공약의 기저에는 통일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남북관계,나아가 경제분야까지 개성공단식 해법을 모색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정 후보는 2004년 통일부 장관 재임 시절 미국과 담판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낮았던 개성공단의 첫 삽을 떴다는 점을 대표적 업적으로 내세우면서 개성공단 확대가 경제성장률 7%를 이끌 블루오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정동영 후보는 '평화가 담보돼야 경제도 있다''평화가 곧 밥이다'는 '평화경제론'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해 남북의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게 핵심이다.
평화경제론은 크게 3통의 원칙,3대 공약,5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통의 원칙으로는 남남 사회통합,남북 경제통합,동북아 미래통합을,3대 공약은 차기 정부 임기 내 북핵 완전해결,평화협정 체결과 평화체제 구축,국가연합 진입을 내걸었다.
5대 사업으로는 △서울 인천 개성을 연결하는 '평화경제복합특구' 구상 △서울에서 평양까지,그리고 파리까지 기차로 △북한을 거쳐 동북아 에너지망 연결 △팽화의 뱃길,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조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또 개성공단을 평화를 만드는 공장,화해와 통합의 용광로,한반도의 미래를 향한 출구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2,3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특히 2단계 사업의 경우 서울의 금융 기능,인천의 물류수송 기능,개성의 생산 기능을 잇는 복합경제특구 건설과 개성-파주를 연결하는 '디지털 평화경제벨트' 설립으로 평화와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개성공단 마스터플랜'에 따라 개발이 완료되면 북한에서 직접 고용되는 남한 근로자가 1만명에 이르고,남한에서 이를 지원하는 인력을 포함하면 규모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개성공단을 10개 더 만들면 10만개를 넘는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임기 내에 북한 파견 인력을 50만명으로 늘리고,파주 문산 고양 인천 등 배후단지에 개성공단을 지원하는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차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공약의 기저에는 통일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남북관계,나아가 경제분야까지 개성공단식 해법을 모색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정 후보는 2004년 통일부 장관 재임 시절 미국과 담판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낮았던 개성공단의 첫 삽을 떴다는 점을 대표적 업적으로 내세우면서 개성공단 확대가 경제성장률 7%를 이끌 블루오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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