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는 15일 미국 현지법인(Onsenet America)을 통해 미국 시장에 내비게이션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유비스타는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개 매장을 통해 첫 제품을 선보이고, 내년 2분기부터는 유통채널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미국 대형 유통사인 샤퍼이미지로부터 구매의향서를 접수했고, 향후 인포게이션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공급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