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이데나’ 러시아 5천만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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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자체개발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를 러시아에 수출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15일 오후 러시아 최대 제약사인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OTECHESTVENNYE JSC)'사와 5000만 달러 규모로 5년간 ‘자이데나’를 수출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씨사는 노보시브쳄팜(NOVOSIBCHEMPHARM) 등 3개의 유력 제약회사를 거느린 제약 그룹으로, 러시아 내 생산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자이데나’를 러시아 의약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제이에스씨사는 로열티를 도입비(Down-Payment)로 지불하기로 합의하게 된다..
박동현 동아팜텍 사장은 "'자이데나'는 세계 중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중 하나인 러시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미국 시장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미국 FDA 임상3상이 끝날 2009년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측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STP사와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자이데나’는 전세계 30여개국에 특허가 완료됐으며, 올해초 미국에서 FDA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을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동아제약은 15일 오후 러시아 최대 제약사인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OTECHESTVENNYE JSC)'사와 5000만 달러 규모로 5년간 ‘자이데나’를 수출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씨사는 노보시브쳄팜(NOVOSIBCHEMPHARM) 등 3개의 유력 제약회사를 거느린 제약 그룹으로, 러시아 내 생산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자이데나’를 러시아 의약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제이에스씨사는 로열티를 도입비(Down-Payment)로 지불하기로 합의하게 된다..
박동현 동아팜텍 사장은 "'자이데나'는 세계 중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중 하나인 러시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미국 시장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미국 FDA 임상3상이 끝날 2009년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측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STP사와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자이데나’는 전세계 30여개국에 특허가 완료됐으며, 올해초 미국에서 FDA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을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