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의 드라마틱한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배우 정경호가 13일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동료들의 축복속에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평소 친분을 쌓아온 친구 정찬이, 축가는 가수 모세가 불렀다.

연예인의 결혼식 답게 하객으로 이문식, 손창민, 손병호, 이완, 이선균, 임호, 김뢰하, 김상혁, 김종석, 박노식, 차예련, 최강희, 류현경, 이선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그의 결혼식을 축하해 줬다.

정경호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뒤 경기도 벽제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