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라 이싱거 OECD 교육 국장은 지난해 HR포럼에 참석,"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없애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올 포럼에 참석하는 그는 전 세계 교육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평균 이하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분석한다.

그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두 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첫째,고등교육에서의 투명성 확보다.

교육 내용에 대한 국제적 평가는 정책 결정자,고용자,대학에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둘째,고등교육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