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라이튼 워싱턴대 총장은 2005년 10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맥도넬 국제 대학원(McDonnell Academy)'을 신설했다.

라이튼 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사람들이 세계적 지도자가 될 수 있게 도와 줄 것"이라며 "상호 의존적 세상에서 주요 지도자들이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이튼 총장은 무엇보다 아시아 대학들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미 20개의 아시아 대학들과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도 포함됐다.

맥도넬 대학원은 앞으로도 전 세계 30~35개의 우수 대학과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발족할 예정이다.

라이튼 총장은 인재포럼기간 중 정창영 연세대 총장 등과 함께 '다양성 수월성 교육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