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바이벌' 폐지 반대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쇼바이벌' 폐지 반대 서명 운동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서명 운동은 지난 10일 시작해 지금까지 5천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쇼바이벌 폐지 반대 서명운동'은 '쇼바이벌'의 마지막 방송이 되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3일까지 시간이 더 남아 있어 네티즌들의 참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쇼바이벌’은 11월초 예정된 MBC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

‘쇼바이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됐던 ‘공부의 신’이 정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