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2일) STX계열사들 지주회사 테마로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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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췄다.
코스피지수는 32.41포인트(1.57%) 하락한 2026.44를 기록,5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는 뉴욕 증시의 약세와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로 장 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세가 부각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0.36% 오르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포스코 국민은행 SK텔레콤 신한지주 LG필립스LCD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3% 이상 폭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LG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으로 순자산가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에 5.3%나 올랐다.
또 STX STX엔진 STX조선 STX팬오션 등도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과 조선 해운업황 호조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LG화학은 이날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의견이 나오면서 8.94% 폭락했다.
코스피지수는 32.41포인트(1.57%) 하락한 2026.44를 기록,5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는 뉴욕 증시의 약세와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로 장 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세가 부각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0.36% 오르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포스코 국민은행 SK텔레콤 신한지주 LG필립스LCD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3% 이상 폭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LG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으로 순자산가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에 5.3%나 올랐다.
또 STX STX엔진 STX조선 STX팬오션 등도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과 조선 해운업황 호조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LG화학은 이날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의견이 나오면서 8.94%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