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다리’ 공현주, 쉬크한 커리어우먼 스타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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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공현주가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선보이고 있는 쉬크한 커리어우먼 패션스타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황금신부>에 새롭게 합류, 솔직하고 당찬 커리어우먼 역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공현주가 캐릭터에 맞게 세련되면서도 쉬크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다양한 광고 및 화보를 통해 ‘매끈하고 완벽한 다리 각선미’로 큰 인기를 모은 공현주가 ‘명품다리’에 이어 ‘완소 바디라인과 기럭지’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완벽한 바디라인에 완소 기럭지’라며 ‘평소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이번 드라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쉬크한 스타일도 너무 멋지다’, ‘솔직하고 당찬 인경 캐릭터에 공현주가 정말 제격’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공현주는 “솔직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 차인경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거나 딱딱한 정장 라인보다는 화이트, 블랙 등 심플한 블라우스에 세련되고 쉬크한 느낌의 타이트한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고 있다”면서 “극중 짝사랑하는 송창의씨로 인해 악역 연기를 점점 더 펼치게 될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극중 공현주는 송창의의 대학 후배이자 회사 동료 차인경 역으로 출연, 능력 있고 당당하면서도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현대 여성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시집을 온 송창의의 부인 이영아와 대조를 이루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해주고 있는 것.
한편 <황금신부>는 송창의를 사이에 두고 공현주와 이영아의 사랑의 라이벌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앞으로의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