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반등 출발·국고채 보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원80전 오른 921원에 개장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역외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이 920원에서 마감한 것이 오늘 원달러 환율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상승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조심스런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일부 기업 실적부진으로 하락한 것이 환율상승에 우호적인 재료가 될 수 있지만 글로벌 달러화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원달러 환율에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국고채 금리는 10월 금통위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5년물 5.52%, 3년물 5.46%, 10년물 5.60%로 장을 마감한 국고채 금리는 큰 변동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6.73로 출발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오늘 열릴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유동성 과잉과 함께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