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 통합 CI 선포..복합금융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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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그룹 이미지 통합(CI) 선포식을 갖고 계열사인 브릿지증권의 사명을 오늘부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으로 변경했습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증권, 캐피탈, 자산운용, 금융판매 등 계열사들의 이름을 골든브릿지로 통일하고 영어 알파벳 'N'을 강조한 새로운 그룹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이상준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책임 투자'의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하고 "이번 그룹 이미지 통합 선포를 계기로 국내에서는 종합금융센터에, 해외에서는 베트남 등 신흥국가를 대상으로 투자와 금융서비스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예금과 대출, 증권투자와 펀드운용부터 보험설계와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금융상품을 한 복합적으로 취급할 '복합금융센터'를 새롭게 출범시켜 3IB 전문 투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글로벌화 목표를 달성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