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가 37일만에 직장폐쇄를 해제한 가운데 주가가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S&T대우는 9일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대비 4.76%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S&T대우는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가 이루어져 이날부터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의 직장 폐쇄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S&T대우는 장중 한때 5.91% 오른 3만6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