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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창조경영 대상] 스프리스 ‥ 패션감각 뛰어난 '캔버스화'로 젊은층 공략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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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리스(대표 김세재)는 스포츠 유통회사로 시작해 '캔버스화'라는 스포츠 신발 사업으로 대박을 일군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96년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스포츠 멀티 스토어'란 개념으로 설립됐다.

    '한 매장에 한 브랜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신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그러나 단순히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기만 해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이 '캔버스화'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하고 패션감각이 있는 신발을 만들어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었다.

    이 전략은 적중했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캔버스화가 유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스프리스의 캔버스화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교복에는 캔버스화'라는 등식을 만들기도 했다.

    스프리스는 현재 전국 170개 매장,연매출 15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우뚝 성장했다.

    2004년에는 과다한 로열티로 부담을 주던 컨버스 브랜드와 과감한 결별을 고했다.

    100년 전통의 미국 복싱브랜드인 '에버라스트' 사업을 시작,새 도약을 꾀했다.

    한국인의 발모양에 맞는 양질의 캔버스화를 생산하고 디자인 개발에도 꾸준한 노력을 계속했다.

    에버라스트는 론칭 2년 만에 본궤도에 올라 스프리스의 매출을 이끄는 주력 브랜드로 성장했다.

    스프리스는 캔버스화 단일 품목으로 내년 1월 말 1000만족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캔버스 매스티지'를 표방하는 새 브랜드 '에버스타' 론칭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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