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훈디앤지, 주요주주 유증 철회 요구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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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훈디앤지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희훈디앤지는 전일보다 3.34%(55원) 오른 17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5일에 이어 2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희훈디앤지는 지난 4일 13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3% 넘게 급락했었다.
그러나 5일 주요 주주가 회사측의 유상증자 발표에 반발, 철회를 요구하면서 주가가 소폭 안정세를 되찾았다.
희훈디앤지 2대 주주인 골든애셋네트워크는 "기존 주주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다른 소액주주의 의견을 참고해 회사측에 유상증자 계획의 철회를 강력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희훈디앤지는 전일보다 3.34%(55원) 오른 17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5일에 이어 2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희훈디앤지는 지난 4일 13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3% 넘게 급락했었다.
그러나 5일 주요 주주가 회사측의 유상증자 발표에 반발, 철회를 요구하면서 주가가 소폭 안정세를 되찾았다.
희훈디앤지 2대 주주인 골든애셋네트워크는 "기존 주주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다른 소액주주의 의견을 참고해 회사측에 유상증자 계획의 철회를 강력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