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07 22:26
수정2007.10.07 22:26
555대의 피아노가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동시에 연주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영창악기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연주회는 상명대 김희정 교수가 총연출을 맡고 상명대와 경인교대 등 12개 음악대학과 인천예술고 학생 등 모두 555명이 참가했습니다.
‘올림픽 팡파르’를 비롯해 ‘다이내막 인천’과 영창 피아노 로고송이기도 한 ‘맑은 소리 고운 소리’ 등을 연주했다.
박병재 영창악기 부회장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창악기는 이번 연주회를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