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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들, "평균 3~4종목에 1천만원 투자..수익률 30%가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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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평균 1000만원 이하의 자금을 펀드나 3~4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적정 수익률은 30%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증권업협회가 전국 6대 도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000여명 중 절반 가량이 각종 펀드를 포함, 1000만원 미만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조사 대상자 중 37.5%는 1000만~5000만원 미만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4%는 1억원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들일수록 투자 규모가 적었으며, 자금 규모가 큰 투자자들일수록 직접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청년층 투자자들은 목돈 마련을 위해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50대 이상은 노후대책 자금마련을 위해 펀드나 직접 투자.

    직접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은 40% 가량이 3~4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종목(14%)이나 2종목(30%)에 집중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5종목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전체의 16.4%였는데, 투자금액이 많고 투자경력이 오래될수록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예상과 달리 코스닥 종목(34.4%)보다 거래소 종목을 선호하는 비율이 65%로 더 높게 나타났다.

    다만 투자규모가 적고 경력이 짧을수록, 상대적으로 지난 1년간 수익률이 낮은 집단일수록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이 된 개인 투자자들의 50% 가량은 지난 1년간 수익률 25% 내외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투자자도 14.8%에 이르렀지만, 6%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통해 1년에 거둘 수 있는 적정 수익률을 평균 29.6%로 제시했다.

    절반 이상의 투자자들이 20~40%의 수익률이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0%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전체의 16.2%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평균 24%)과 비교했을 땐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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