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04 17:52
수정2007.10.04 17:52
1.구직자 인터넷 원서접수 '주의보'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일부 기업들의 온라인 원서접수 서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구직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미 원서접수를 마감한 S-OIL과 CJ 등 일부기업들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에 채용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취업전문가들은 각 기업들의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일은 피해서 접수해야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2.IT분야 4분기에 1천200여명 채용
한 취업포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IT·정보통신업체가 올 4분기에 모두 1천200여명 신규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별로는 한국IBM과 LG파워콤,삼성네트웍스, 포스데이타,동부하이텍등이 두자리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인·적성 검사 비중 커진다
사원 채용시 별도의 학력과 연령 제한을 두지 않은 기업이 늘면서 입사 전형에서 인성 적성 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자체 인성 적성검사를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인 삼성,LG,SK, 두산 등 주요 대기업들은 자체 인성 적성 검사를 통해 지원자들을 선별할 계획입니다.
4.서울 근로자 임금수준 '최고'
서울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가장 적게 일하면서도 평균 월급여액은 2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울산 230만원, 대전 218만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