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4일 오후 1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하고, 이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김 국방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노 대통령 내외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을 초청해 환송오찬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