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중고폰 수거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정통부는 "이번 캠페인은 무단 폐기되거나 가정내 보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자원낭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약 4천개 학교와 3백여 이통사 주요 대리점, E-마트 내 고객 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거된 중고폰 판매 수익금은 참여자 공동명의로 소외계층에게 전액 기부되며 중고폰 수거 아이디어 우수 공모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