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01 13:44
수정2007.10.01 13:44
현대카드는 오늘부터 현대카드V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제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현대카드V는 지난 4월 출시된 할인 특화카드로 1회 최대 할인금액이나 횟수에 대한 까다로운 제한 조건이 없고, 신용카드 한 장으로 쇼핑, 외식, 영화, 놀이공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월 1~3만 원이었던 기존 할인 한도를 2~5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소 이용금액(전월 신판 기준)은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문턱을 낮췄습니다.
이와함께 멤버십 마일리지 적립과 무료 쿠폰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사 멤버십 서비스도 크게 확충했습니다.
또 새로운 현대카드V에는 카드 단말기에 긁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식(RF-Radio Frequency) 카드와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대카드V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