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소리없이 '신고가 행진'..내년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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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인선이엔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선이엔티는 전거래일 대비 2000원(8.23%) 오른 2만6300원으로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2만6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8월 중순 1만4000원을 저점으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가 건설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 내년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말 70억원 수준에 그쳤던 수주잔고가 3분기말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사업영역 확장과 자회사 확보로 성장성과 경기 변동성에 대한 내성도 확보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1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각 지방에 신설한 지점 및 자회사들이 올해 설비 증설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성장축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선이엔티는 전거래일 대비 2000원(8.23%) 오른 2만6300원으로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2만6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8월 중순 1만4000원을 저점으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가 건설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 내년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말 70억원 수준에 그쳤던 수주잔고가 3분기말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사업영역 확장과 자회사 확보로 성장성과 경기 변동성에 대한 내성도 확보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1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각 지방에 신설한 지점 및 자회사들이 올해 설비 증설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성장축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