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3개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패션산업의 지식기반화 전략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패션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에 '패션산업 미래지원단'을 발족하고 지원정책과 추진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논의해 지원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