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폐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공개한 수소연료전지차 아이블루(i-blue)를 이르면 2012년부터 양산합니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은 아이블루와 같은 연료전지차를 이르면 2012년,늦어도 2015년까지는 양산할 예정으로 정부 보조금 등 지원여부에 따라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이블루는 세계 최초로 700기압으로 압축한 수소 저장한 성공한 것으로 핵심 장치인 모터는 로템에서,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스택(stack)은 카스코에서 각각 만들어 100% 국산기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