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부터 "Time to Sleep"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내숙면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아시아나는 기내에서 편안한 숙면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숙면음악(Pillow Music)과 함께 중·장거리 구간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기내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숙면서비스로 기내에서 피로감으로 현지 적응에 어려웠던 부작용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 숙면음악 서비스는 기내에 AVOD가 장착된 항공기가 운항하는 모든 노선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숙면음식 서비스는 10월말부터 LA와 방콕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향후 중·장거리 노선의 야간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