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정준하 커플 낳은 '러브러브 스튜디오' 화제
MBC 추석 특집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출연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은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류수민, 이하정 등 여자 아나운서 다섯명과 개그맨 정준하, 정형돈, 가수 김동완,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코요테의 김종민 등 다섯 명의 남자 스타들이 출연했다.

대표적인 연예인-아나운서 커플의 주인공인 나경은 아나운서와 박명수, 이휘재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가 첫인상 테스트에서 종합점수 1위를 기록, 최종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서도 여자 아나운서 2명에게 선택을 받아 결국 서현진 아나운서와 커플이 되는 '최대 이변'을 낳았다. 또한 정준하는 ‘가장 적합한 사윗감은’이란 질문에서도 4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러브러브 스튜디오'는 방송사들이 마련한 추석특집 오락프로그램 가운데서는 시청률이 13.3%로 가장 높았다.

이날 정준하-서현진커플 탄생과 함께, 정형돈-손정은, 알렉스-문지애 등 세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문지애 아나운서가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치열한 애정 다툼을 벌인 여주인공이 돼서 온라인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러브러브 스튜디오'를 진행을 맡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더불어 포털 검색어에 '유재석미니홈피', '나경은미니홈피'가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