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이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 주 후반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폐기 3단계(폐쇄-신고·불능화-폐기) 중 2단계 이행 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나올 전망이다.

정부는 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후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체제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