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다음달 14일까지 국내외 임직원 15만명이 참여하는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합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 임직원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진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잔치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