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대신증권 창업주인 양재봉 대신송총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고아원인 금성원과 장애우 및 지체우 사회복지시설인 성산원, 계산원, 수산원 등에 전달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금성원 소속의 대학생 6명과 성산원, 계산원, 수산원 소속의 고등학생 7명과 중학생 23명 등 총 36명이다.

대학생 1인당 1백만원, 고등학생 1인당 40만원, 중학생 1인당 10만원 등 총 11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