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합성은 아니다"…신정아, 누드사진 왜 찍었을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학력위조 파문으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신정아의 누드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석간 문화일보는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정아의 누드 사진이 발견된 사실을 전하면서 신정아 씨의 누드사진 앞 모습과 뒷 모습 등 2장을 공개 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정아 씨 누드 사진을 보면, 찍는 모습이 다소 어색한듯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합성사진이 아니냐는 의혹과 더불어 사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합성 사진은 아니다. 일반 카메라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이다"고 문화일보가 전했다.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지자 주위에서는 신정아 씨가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사이'의 징표로 남긴 사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에서 신씨의 누드 사진까지 발견됨에 따라, 신씨 사건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석간 문화일보는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정아의 누드 사진이 발견된 사실을 전하면서 신정아 씨의 누드사진 앞 모습과 뒷 모습 등 2장을 공개 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정아 씨 누드 사진을 보면, 찍는 모습이 다소 어색한듯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합성사진이 아니냐는 의혹과 더불어 사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합성 사진은 아니다. 일반 카메라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이다"고 문화일보가 전했다.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지자 주위에서는 신정아 씨가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사이'의 징표로 남긴 사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에서 신씨의 누드 사진까지 발견됨에 따라, 신씨 사건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