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사이에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장초반 1840선을 넘어서면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경계매물이 흘러나오면서 -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2.50포인트 내린 1,833.37포인트를 기록중이고, 코스닥지수는 3.90포인트 오른 76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선전한 반면 한국전력은 내리는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내증시가 당분간 해외변수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1차 지지선인 1810선의 지지여력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단 조언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