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11 06:20
수정2007.09.11 06:20
국제유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9월 정례회의에서 생산량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79달러(1.00%) 오른 77.49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배럴당 0.41달러(0.55%) 상승한 75.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