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 금융그룹 계열사인 골든브릿지금융판매사가 서울 강남에 복합금융센터를 개설하고 10월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지난 4월 설립된 골든브릿지금융판매사는 독립적 종합금융판매사로 보험, 캐피탈, 공모·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합니다. 회사측은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판매와 운용을 분리한 국내 최초의 모델로 금융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창도 골든브릿지금융판매 대표는 "최근 간접투자상품 판매경력자 30여명을 스카우트해 조직을 정비했고 추가로 전국에 30개 지점과 ODS(Outdoor Sales)를 담당하는 자산관리사(PB)를 1000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월13일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갖고, 은행·증권·보험업계의 우수한 개인영업 인력을 스카우트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