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자호텔의 중식당 도원과 일식당 고토부키는 10일부터 10월19일까지 자연송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도원에서는 부드러운 송이 상어지느러미찜,자연송이와 게살요리,송이와 전복요리,송이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자연송이 볶음 등 일품요리 5종을 선보이며,고토부키에서는 송이 주전자찜,송이 성게알 구이,송이 도미살 밥 등으로 구성된 자연송이 코스요리와 6가지의 일품요리를 차린다.

3만6000~15만원.도원 (02)310-7345,고토부키 (02)310-7343


▶밀레니엄힐튼호텔의 중식당 타이판과 일식당 겐지는 10월 말까지 자연송이 요리를 내놓는다.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자연송이 특품 불도장'(7만8000원),'자연송이와 전복 볶음'(13만9000원) 등의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일식당 겐지에서는 '송이 전골'(7만5000원),'송이 주전자찜'(4만5000원) 등의 일품요리와 10코스의 '자연송이 특선'(18만원)을 준비한다.

타이판 (02)317-3237,겐지 (02)317-3240


▶르네상스서울호텔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자연송이 요리 축제'를 벌이고 있다.

한식당 사비루에서는 자연송이와 영양 돌솥밥(5만5000원),중식당 가빈에서는 '자연송이 불도장'(8만원) 등을 맛볼 수 있다.

23층의 클럽 호라이즌에서도 버팔러 치즈를 곁들인 자연산 송이 샐러드,송이버섯 라비올리와 자연송이 페투치네 등을 차린다.

(02)2222-8622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