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6∼8일 강원도 영동지방에 많은 비가 오겠으며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6∼7일 전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특히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인 내일날씨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계속 오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온 뒤 낮에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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