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근로자 추석 상여금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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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추석 상여금도 양극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일 반월과 울산 창원 구미 등 전국 27개 국가산업단지 가동업체 158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산업단지 2007년 휴무 및 및 상여금 지급 계획'에 따르면 상여금 지급업체는 전체의 62.5%(993개사)로 전년 대비 5.8%포인트 감소했으나 100% 이상 지급업체는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기본급 기준 100% 이상~200% 미만을 지급하는 곳이 전체의 27.8%(441개사)로 지난해보다 1.5%P 높아졌고 200% 이상 두둑하게 지급하는 업체도 0.6%(10개사)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어났다.
또한 조사대상 전체 근로자 25만574명 가운데 추석 귀향계획이 있는 근로자는 63.7%(15만9500명)로 지난해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추석 연휴 평균휴무일수는 4.72일로 지난해 4.7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일 반월과 울산 창원 구미 등 전국 27개 국가산업단지 가동업체 158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산업단지 2007년 휴무 및 및 상여금 지급 계획'에 따르면 상여금 지급업체는 전체의 62.5%(993개사)로 전년 대비 5.8%포인트 감소했으나 100% 이상 지급업체는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기본급 기준 100% 이상~200% 미만을 지급하는 곳이 전체의 27.8%(441개사)로 지난해보다 1.5%P 높아졌고 200% 이상 두둑하게 지급하는 업체도 0.6%(10개사)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어났다.
또한 조사대상 전체 근로자 25만574명 가운데 추석 귀향계획이 있는 근로자는 63.7%(15만9500명)로 지난해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추석 연휴 평균휴무일수는 4.72일로 지난해 4.7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