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벤 버냉키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여전히 불안한 투자심리를 나타냈습니다. 메릴린치의 투자 하향 조정으로 하락한 월마트의 부진으로 하락한 다우지수는 1만3238.73으로 어제보다 50.56P(0.38%) 하락했고, S&P500 지수도 6.12P(0.42%) 내린 1457.64로 마쳤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2.14P(0.08%) 상승한 2565.30을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