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40%.

또한,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온 후 충청남북도지방은 낮에 개겠다.

강수확률 60~80%.

한편, 30일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9도로 2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도영동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온 후 점차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