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과 카드사 경영진들이 오늘 오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합리화를 위한 종합개선방안'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긴급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 오후 전업계 카드사 사장과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등 은행계 카드사 대표들이 참석해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합리화 방안 등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카드사 사장들은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간이과세자)의 수수료 1%포인트 인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금융당국이 오늘 발표한 카드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과 앞으로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