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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어드바이스] 퍼트그립 굵으면 손목 꺾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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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가 2007시즌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는 찾자면 많을 것이다.

    투어 데뷔 8년째 선수로서의 자신감,부단한 스윙 교정의 효과,독실한 종교인으로서 심리적 평온함….그런데 최근 눈에 띄는 것은 안정된 퍼트다.

    홀당 1.78개,라운드당 28개를 밑도는 뛰어난 퍼트감으로 매 대회 우승 경쟁을 벌인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퍼트가 들쭉날쭉해 대회마다 다른 퍼터를 들고 나갈 정도였던 그가 아니던가.

    최경주는 지난달 AT&T내셔널 대회 때부터 일반적 제품보다 2배나 굵은 '슈퍼 스트로크'(지름 4.24mm)라는 그립(사진)을 퍼터에 끼우고 출전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임팩트 때 손목이 굽어지는 현상이 없어져 볼이 퍼트라인을 따라 똑바로 굴러간 것.최경주처럼 그립이 굵은 클럽을 쓰면 어떻게 될까.

    무엇보다 손목 동작이 억제된다.

    퍼트에서 손목 꺾임은 실패의 첫째 요인이다.

    손목 움직임이 작아지므로 손바닥이나 팔,어깨에 의한 스트로크가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그 반대로 그립이 가늘면 스트로크 때 손목 힘이 가세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대개는 손목이 일찍 꺾여 친 볼이 퍼트라인 왼쪽으로 가게 된다.

    실패한 퍼트의 대부분이 홀 왼쪽으로 흐르는 골퍼들은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경주처럼 굵은 그립으로 바꿔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립의 굵기는 우드나 아이언 클럽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낸다.

    가늘면 손목동작이 많아져 훅이 많이 나고,굵으면 손목을 덜 쓰기 때문에 슬라이스나 푸시나 많아진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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